밸런스랩성형외과, 노보 노디스크 임원과 회동..."최신 지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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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랩성형외과 0 Comments 468 Views 23-08-18 15:03본문
서울 신사역 소재 '밸런스랩성형외과' 의료진이 덴마크의 다국적 제약 기업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임직원과 회동했다.
밸런스랩성형외과에 따르면 최근 서울 신사역에 위치한 본원에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임수성·이장원 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 강민구 대표원장(내과 전문의)과 인사를 나누며 글로벌 비만 치료 트렌드 및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치료제 삭센다 펜주(이하 삭센다)를 개발한 글로벌 제약사다. 삭센다의 경우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 베스트 스테디 셀링 제품으로 꼽힌다.
아울러 노보 노디스크는 또 다른 비만치료제 '위고비(Wegovy)'를 출시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고비는 식사 후 배가 부를 때 분비되는 호르몬의 기능을 모방한다. 또한, 소화 속도를 늦춰 음식이 좀 더 위에 오래 머물러 있도록 만드는 역할도 수행한다.
밸런스랩성형외과 의료진과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은 국내 비만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비만 치료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양질의 의학정보 공유 및 임상연구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밸런스랩성형외과 강민구 대표원장은 “비만치료제 연구개발 노력을 위해 노보 노디스크 측의 최신 글로벌 임상시험 동향을 통해 혁신적인 의학 기술과 치료제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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