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위고비와 같은 비만치료제 요요 현상, 예방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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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랩성형외과 0 Comments 10 Views 25-09-29 13:11본문
최근 체중 감량을 위해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마운자로 처방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전국 품귀 현상이 보이고 있다. 두 약물에 포함된 주요 성분인 GLP-1은 위에서 음식물 배출 속도를 지연시켜
포만감을 유지하여 강력한 식욕 억제 효과를 보이고 있다.
감량 효과가 뛰어난 이면에 약물의 딜레마가 있다. 소화관의 흡수가 느려지면서
체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부족으로 에너지 대사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서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위고비·마운자로 사용 중단시 빠르게 체중 증가하는 요요 현상이 보이고 있다.
밸런스랩성형외과 강민구 원장은 “부족한 영양소를 소화를 거치지 않고 정맥 주사를 통해
영양소를 빠르게 공급하는 수액 요법으로 기초대사량이 감소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아르기닌, L-카르니틴, 비타민 B5군 투여하여 음식물 섭취 제한으로 발생하는 무기력감을 예방하고
지방세포 분해를 촉진시켜 체지방 감소 효과를 높여 약물의 시너지 효과를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단순히 체중 감량을 위해 진료 없이 처방을 받아 임의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며 부작용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올바른 비만치료제 사용을 위해서 반드시 전문의료진 상의 후 처방받아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